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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수족구 증상 완화방법 알아보기

by 꿈꾸는 뵈뵈 2023.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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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수족구 원인 증상 치료완화 예방 알아보아요.

 

 

아기들이 활동하며 사람들과 접촉할 기회가 많아지면서 각종 전염병에 걸릴 가능성이 많아집니다. 아기들이 수족구에 걸리면 입안이 아프고 구토가 있어서 먹지 못하고 탈수로 인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이 없기 때문에 더욱 안타까운데요, 증상과 완화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수족구 원인

2. 수족구 증상

3. 수족구 완화방법

4. 수족구 예방

 

 

 

 

 

1. 수족구 원인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 A형 16형, 17형, 에코바이러스 6형, 11형, 엔테로바이러스 71형 등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수족구는 해마다 다른 바이러스로 전염될 수 있으며 종류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달라집니다.

 

주로 1~5세 사이의 소아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며 이 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의 침, 가래, 손톱깎이, 장난감, 수건 등에서 발견되며, 신체 접촉이나 비말 감염으로 전염됩니다.

 

 

2. 수족구 증상

 

수족구는 이름처럼 손과 발과 입안에 물집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수족구가 시작되는 첫 번째 증상은 목이 붓으며 아프고 혀에 수포가 나타나고, 손 발로 수포가 퍼지며 매년마다 발현되는 증상이 조금씩 달라진다고 합니다.

 

-발열: 38도 이상의 고열

-인후통: 목이 아프고 통증

-입안의 수포(물집): 입안의 혀, 볼, 입술, 잇몸, 목젖 등에 수포가 생깁니다.

-손과 발의 수포: 손과 발의 손가락, 발가락, 손바닥, 발바닥 등에 수포가 생깁니다.

-구토, 탈수: 입안의 수포로 인해 아파서 잘 먹지 못함.

-피로감: 몸이 피곤하고 기운이 없음.

 

입 안에 수포가 생겼다면 헤르페스 바이러스로 인한 구내염으로 볼 수 있는데 수족구의 경우 입안과 손발에 수포가 나타납니다. 수족구는 입 안에 4~8mm 정도의 크기의 물집이 생기고 손 발에 물집이 3~8mm 정도 생기며 물집은 일부러 터트리지 않습니다.

주로 5세 미만의 어린이에게서 발생하며 수포는 보통 2~3일 후에 터지면서 딱지가 생기고, 7~10일 후에 자연적으로 치유됩니다.

 

 

 

 

 

 

3. 수족구 완화방법

 

아기 수족구는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항생제로 치료할 수 없으며 따라서 수족구병의 치료는 증상 완화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됩니다.

 

수족구 증상 완화방법

-열이 많이 나는 경우에 열성 경련을 주의하며 해열제 복용

-탈수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을 섭취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해열진통제 복용

-입안의 물집을 진정시키기 위해 시원한 소금물로 가글

-수포가 심한 경우 의사가 처방한 연고 바름

-차가운 음식(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인후통 증상이 완화

 

수족구 걸린 아이가 잘 먹지 못하고 8시간 이상 소변을 누지 못하거나 발열이 3일 이상이라면 신속히 소아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아기 수족구는 보통 7~10일 정도 지속된 후 좋아지지만 탈수와 구토가 심해서 기운이 없다면 입원하여 치료를 받습니다.

 

 

4. 수족구 예방

 

수족구병은 예방접종이 없기 때문에, 손을 자주 씻고, 환자와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입니다. 수족구병에 걸린 아이는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집에 머물게 하고, 아이가 사용하는 물건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수족구는 전염성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아이가 수족구에 걸리면 아이와 접촉한 사람 모두 손을 자주 씻고, 아이의 침구와 장난감은 소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족구는 물집이 잡히기 2일전부터 잠복한 후 발병하기 때문에 수족구가 알 수 없는 시점에 이미 전염되어 예방이 어렵습니다. 물집이 생긴 후 1주일간 전염성이 높고 이후에도 수 주일 간은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공동으로 사용하는 물건의 철저한 소독과 아이들의 개인위생을 지키게 하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수족구병은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일부의 경우 토하거나 열이 안 내린다면 뇌염, 뇌막염, 폐렴, 심근염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철저한 개인위생이 최선의 예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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