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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아기 땀띠 원인 증상과 예방 치료 적정 실내 온도

by 꿈꾸는 뵈뵈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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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아기의 땀띠 원인과 증상, 예방, 치료, 적정 실내온도에 대해 알아보기

 

 

말을 못 하고 울음으로 대신하거나 표현이 서툰 아기들의 여름 나기에 불청객인 땀띠를 건강하게 대처할 수 있을지 고민되는 요즘입니다. 여름철 아기의 땀띠가 생기는 원인과 예방, 증상, 치료하는 방법과 적정 실내온도를 알아보며 건강하고 현명한 아기 피부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아기의 땀띠 원인

2. 아기의 땀띠 증상

3. 아기의 땀띠 예방과 치료

4. 아기의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

 

 

1. 아기의 땀띠 원인

 

 

아기의 땀띠는 땀관이 막혀 땀이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되어 발생하는 피부 질환입니다. 아기들은 성인보다 땀샘이 많고 피부가 얇기 때문에 땀띠가 잘 생깁니다. 또한 아기의 피부는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장벽이 발달하지 못한 상태라서 땀띠는 물론 아토피 피부염이나 습진이 생기기 쉽습니다.  땀띠는 주로 머리, 목, 겨드랑이, 가슴, 등, 배 등에 생기며, 작은 붉은 반점이나 물집으로 나타납니다. 땀띠는 대부분 가벼워서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치유되지만, 심한 경우 가려움증이나 염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2. 아기의 땀띠 증상

 

 

땀띠는 땀이 배출되지 못해 피부가 붉어지고 가려워지는 증상입니다. 아기들은 땀샘이 많고 피부가 얇기 때문에 땀띠가 잘 생기고 주로 목, 겨드랑이, 가슴, 배, 허벅지 등에서 발생합니다. 아기 땀띠의 증상은 피부 발적, 가려움증, 통증, 열감과 부종이 나타납니다. 대부분 처음엔 가벼운 증상으로 나타나며, 2~3일 안에 자연적으로 치유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3일 이상 지속되면 피부과가 아닌 아기의 생활습관을 알 수 있는 소아과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게 좋습니다.

 

 

3. 아기의 땀띠 예방과 치료

 

 

아기 땀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기를 시원한 환경에서 키워야 합니다. 땀을 흘렸을 때 샤워로 땀을 씻어주는 게 중요하며 샤워 시에는 샤워젤이나 비누 사용은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아기피부가 땀으로 인해 습하지 않게 통기성이 좋은 리넨이나 면 소재의 헐렁한 옷을 입힙니다.

땀으로 인해 끈적끈적해지고 땀구멍을 막을 수 있으므로 자주 물로 닦아주어 땀을 제거합니다. 마른 가제 손수건으로 닦을 때는 톡 톡 살살 누르듯이 닦아주어 자극을 피해야 합니다. 아기의 피부에 땀이 차지 않도록 하며 땀구멍을 막는 파우더는 바르지 않은 게 좋으며 시중에 나와있는 파우더크림종류는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아기의 땀띠 치료는 보습이 필요하며 일단 아기의 피부를 시원하게 유지합니다. 아기의 피부는 태내에 있을 때 양수로 인하여 수분을 머금고 있지만 출생하면서 건조한 피부가 되기 때문에 보습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아기의 피부를 자주 깨끗한 미지근한 물로 씻어주며 아기의 피부에 가려움을 줄여주는 쿨링젤이나 수딩로션을 발라줍니다. 아기가 자면서 피부를 긁지 않도록 시원하게 실내온도를 맞춰주면서 자극을 최대한 줄여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땀띠가 2~3일이 지나도 가렵거나 염증이 된다면 피부과가 아닌 소아과진료를 받습니다. 기저귀로 인한 발진이나 땀띠가 심하다면 기저귀를 잠시 하지 않거나 통기성을 고려한 여름용 기저귀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아기의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

 

 

아기의 여름철 적정실내온도는 20~24℃입니다. 아기들은 성인보다 체온이 높고, 땀샘이 많아 더위를 잘 타기 때문에 시원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온도가 너무 높으면 아기가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땀띠 나 열사병과 같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기가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실내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는 게 바람직합니다.

아기의 여름철 적정실내온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에어컨바람이 직접 피부에 직접 닿지 않게 하며 선풍기를 함께 사용하여 시원하게 유지합니다. 아기의 옷을 얇고 통기성이 좋은 소재로 선택하고 땀이 난 아기의 피부가 땀으로 인해 끈적이지 않게 수시로 씻어 주세요.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며 여름철 과일을 먹은 후에는 반드시 물로 씻어줍니다. 씻은 후에는 건조하지 않게 아기의 피부에 바셀린이나 로션을 바르면 피부를 보호하고 보습이 유지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기의 여름철 적정실내온도를 유지하는 것은 아기의 건강을 지키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아기의 체온을 자주 확인하고, 적정온도를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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